David & Nadia
David & Nadia
남편 데이빗 사디(David Sadie) 는 스와틀랜드에서 태어나 스텔렌보쉬 대학교에서 포도 재배 및 양조학을 전공한 후 Waterford, Rustenberg, Saronsberg 등에서 실력을 기른 후 뉴질랜드, 프랑스(Yves Quilleron)에서 일했습니다.
아내인 나디아 사디(Nadia Sadie)는 데이빗과 함께 스텔렌보쉬 대학교에서 토양과 포도 재배학을 공부했습니다.
2016년, 이 둘은 부부의 이름을 딴 와이너리를 세웠습니다. 매우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데이빗 & 나디아는 스와틀랜드를 넘어 남아공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들의 철학 토양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고, 그 토양에 포도나무를 심어 자연의 손길에 맞기고 그 지역의 토양, 날씨, 미생물 등이 모두 살아 숨쉬는 포도를 추구합니다. 특히 100년 이상 된 슈냉 블랑은 트렐리싱을 지양하고 고블렛 형태(Bush Vine)를 유지합니다.
잰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은 자신의 글에서 “스와틀랜드를 세계에서 주목받는 와인 산지로 만든 것은 에벤 사디(Eben Sadie)이다. 하지만 또다른 사디, 데이빗 사디와 나디아 사디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빗 앤 나디아는 Swartland Independent Producers 멤버입니다.
Swatland
스와틀랜드는 남아공 웨스턴 케이프의 유명한 화이트 와인 산지입니다. 특히 올드 바인 슈냉 블랑으로 1990년대 부터 남아공 와인 업계에 프리미엄 와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100년 이상된 슈냉 블랑과 프랑스 론 지역의 적포도 품종은 이곳의 핵심 품종입니다.
스와틀랜드는 전반적으로 일교차와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를 보입니다. 특히 연중 강수량이 400-600mm로 매우 건조한 탓에 관개 시설이 발달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생산자들이 관개를 하지 않고 비에 의존하는 ‘Dry Farming’ 농법으로 농축미 있는 포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Wines of South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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