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ven
Mick & Jeanine
호주 출신의 공인 서퍼인 Mick 과 남아공 출신이자 위그노족인 Faure가문의 후손인 Jeanine은 2007년 캘리포니아 Sonoma 지역의 포도밭에서 포도 수확을 돕던 중 한 호주-남아공 모임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와인에 많은 관심이 있던 이들은 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다양한 곳에서 와인과 관련 방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는 2011년 남아공으로 함께 돌아와서 Mick은 Mulderbosch에서, Jeanine은 Dornier에서 와인메이커로 일했습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최종적으로 포도밭을 그대로 병으로 옮기는 정직한 와인을 만들어야겠다는 같은 철학과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함께 Craven을 설립하여 2014년 첫 빈티지를 출시합니다. 이들은 현재 부부입니다.
젊고 자유로운 생각을 가진 이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스타일은 지금 남아공 신세대 와인씬에서 가장 촉망받는 영건중의 하나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Craven Wines
이들은 와인메이킹의 핵심은 단순함에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크레이븐은 포도를 재배하는 과정에서부터 와인을 만드는 것 모두 인위적인 간섭 없이 포도 그 자체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병입 과정에 극소량의 설파이트와 오래된 오크를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효모를 비롯하여 일체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간섭을 최소화합니다.
이들의 와인 스타일은 풀바디의 진한 레드가 상상되는 품종들 조차도 낮은 알코올 함량과 라이트한 바디감을 가졌습니다. 맛은 뻔하지 않습니다. 내추럴 방식에서 이런 맛이 가능할까 싶은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전반적으로 산화 뉘앙스는 약하고 찌를듯한 산도는 없기에 전형적인 내추럴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낮은 도수와 라이트한 스타일로 초밥과 숙성회에 잘 맞는 이들의 와인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Vineyards
모든 포도밭은 Stellenbosch에 위치하며, 주로 Jeanine의 Faure 가문이 소유한 포도밭들 재발견하고 재정의하여 미니멀 인터빈션 방식으로 재배됩니다. 모든 Craven 와인의 포도는 하나의 밭에서 재배한 Single Vineyards입니다.
Wines of South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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