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die Family Wine의 Eben Sadie, David & Nadia의 David Sadie 등 젊은 스타와인메이커들의 상당수가 스와틀랜드에 터를 잡았습니다. 최근 10년 사이에 국제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젊은 와인메이커들의 새로운 도전이 지속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스와틀랜드는 남아공의 와인생산지 구분상 포도 재배 면적을 떠나 지역 자체의 전체 면적만 놓고 볼 때 가장 넓은 지역입니다. 그만큼 Wine of Origin Swartland는 가장 다양한 떼루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과 계곡, 자갈과 모래가 풍부한 강, 대서양을 낀 해양성 날씨를 가진 곳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이루어진 일사랑이 풍부하고 건조하며 일교차가 큰 구릉지형입니다.

이 지역의 대표 품종은 쉬라와 슈냉블랑 입니다. 과거 Bush Vine 스타일로 상당량의 포도를 생산하기도 했던 이 지역의 포도밭들은 새로운 젊은 생산자들을 맞이하여 지금 다시 Old Bush Vine Wine으로 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으나, 여전히 그 재배방법은 과거 스타일과 같이 관개시설이나 기계화 없이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며 유기농업 위주의 자연 그대로의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